12월 말일로 파리로 1년 간 워킹홀리데이를 나가는데요. 가기 전에 제일 불안했던 게 숙소였어요.
숙소를 구하지 않고 그 곳에 가서 구하려니 너무 불안했고, 이곳에서 구하자니 어떻게 믿을 수 있으며 언어의 장벽으로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막막했거든요.
지난 툴루즈 어학연수 시에 홈스테이 구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주저하지 않고 JJ프랑스에 연락했습니다. 저를 기억하고 계셔서 좀 더 편한 소통을 할 수 있었습니다. 물론 툴루즈 홈스테이 구하는 비용보다 4배정도 되는 금액이어서, 할지말지 굉장히 고민했어요. 퇴사한지가 좀 돼서 덜덜거렸는데, 상담해주신 유진님께서 워킹을 준비하는 여러 면에서도 도움을 주시겠다고 말씀해주셔서 일단 고했습니다.
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잘하게 궁금한 거, 신청하는 과정에서도 따져봐야하는 것을 다 대신 진행해주시기 때문에 진짜 품을 많이 아낄 수 있었어요. 덕분에 저는 파리에 가서 집을 구하러 떠돌아다니지 않고!! 1년간 안전하게 있을 곳을 구했답니다. 어학원 구하는 문제, 워킹비자 제출하기 전 마지막 검수까지 해주셔서 불안에 덜덜 떠는 비용을 덜 들일 수 있었지요. ㅎㅎ.
그리고 출국 OT가 있어서 제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챙길 수 있었습니다. 덕분에 이번 프랑스여행도 잘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유진님 최고 *_*
금전적인 여유가 조금 있으시다면 강추드릴게요. 불안이 많으신 분에게도 강추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