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파리로 교환학생 가면서 JJ프랑스 통해서 숙소를 구했던 곽현지 입니다.
코로나로 인해 교환학생 중도 포기하고 40일 만에 오게 되었는데, 아쉬움이 크지만 덕분에 더 든든하고 행복한 40일이 보냈습니다 :)
프랑스존 또는 외국 사이트에서 집을 구하자니 사기당할 위험도 높고 사진으로 봐선 집 상태를 정확히 알 수가 없어서
국공립 / 사설 기숙사 위주로 20개 넘는 기숙사에 지원을 했어요..ㅎ
연락이 몇 군데 오긴 했어도 월세가 너무 비싸다거나, 시설이 나쁘거나, 전체 월세를 미리 지불등의 조건을 제시해서 괜찮은 집을 구할 수가 없었어요ㅜㅜ
그래서 몇 개의 유학원에 문의를 해 보았고 모두 '파리에는 기숙사 못구해드려요'라는 답을 받았는데
JJ프랑스 문의했을 때 학교와 가깝고(빌쥐프지역) / 가격 / 교통 이 매우 괜찮은 집을 소개해주실 수 있다고 해서 바로 연락드렸고 결정했습니다.
새로 리모델링한 집이라 깨끗한건 물론이고 지하철 3분거리, (학교까지 걸어서 15분), 주변에 마트 여러개, 따뜻하고 조용하게 매우 만족하면서 지냈고
다들 한국인 분들이라 제가 퇴실할 때 쯤 다들 친해져서(+격리생활ㅠㅠ) 요리해먹고 물건들도 드리고 왔어요!
유학원에 대해서 잘 모르고 숙소부터 구했는데 유학생 상대로 매 월 수속 OT를 진행해주셔서 저도 참석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.
공증번역, OFII, 보험, 통신 등 학교 교환학생 OT보다 훨씬 유익하고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해주셔서 다 필기해놓고 프랑스 도착해서 하나하나 따라서 처리했습니다. 홈페이지에 가이드도 올려주셔서 프랑스 가서도 쉽게 따라했습니다.
집 구하고 집주인 연결부터 집 관련해서나 생활 관련해서 매번 카톡으로 여쭤봤는데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지내다 왔습니다.
시차, 주말때는 늦게 답장해주셔도 되는데 항상 빠르게 답변해주셔서 죄송스러울 정도였어요..
그리고 가장 감사했던 부분, 집 계약 해지까지 도와주셔서 끝까지 감사했습니다.
코로나 때문에 급하게 귀국하면서 퇴실 2일 전에 집주인에게 통보하고 나왔는데 마음도 안좋고 정신도 반쯤 나간 상태로
보증금이나 에따데리우(?) 퇴실 절차, 추가금액 등 신경 쓰기가 힘들었는데 결국 유학원에서 다 도와주셔서ㅜ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!
파리에서 생활이 꿈만 같아서 다음에는 어학연수로 유학원 상담받을 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!
프랑스 유학원 중 ★JJ FRANCE★가 단연코 최고에요 유학원 알아보고 계시다면 강력하게 추천합니다!!